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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이노비즈 `제대로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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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0-12-17 20:02 조회1,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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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이노비즈 `제대로 손잡았다`
"제대로 한번 해 보자" VS "필요한 인재 장학금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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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과 이노비즈 경남지회가 23일 산학관 스폰서 및 주문식 교육 협약식을 갖고 대학과 기업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김인재 기자


 
"문서로만 하는 협약이 아니라 제대로 한번 해 봅시다","중소기업에서 정말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기업이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밀착 노력을 하면 좋겠습니다" 도립 남해대학 공민배 총장과 이노비즈 경남협회 김용덕 지회장이 나눈 말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이노비즈 경남지회가 제대로 손을 잡았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은`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3일 오전 11시 경남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김용덕)와 산학관 스폰서 및 주문식 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적합형 인재 공동 양성  △맞춤형 인재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인턴 실습처 제공 △대학의 현장 실습시 편의 제공과 현장 전문가의 겸임교수 파견 협조 △애로기술 지원 및 경영지원 등 상호협력체계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측은 경남도내 1,092개 이노비즈인증기업으로부터 주문식 교육 요구에 따라 학생을 교육하고, 졸업 후 협약 체결 업체에 취업하는`맞춤형 인재 우선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합도가 높은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역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덕 회장은"미래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술혁신기업만이 앞선 경쟁력을 가지고 선도 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실에서 양 기관의 산학협력은 시사되는 바가 크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공민배 총장도"오늘의 협약식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인재양성과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밑거름 \"이라며 \"산업현장의 생생한 요구가 교육현장에 충분히 반영돼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마친 대학측과 이노비즈 경남협회 임원진은 오찬을 같이하면서 실무적인 절차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공 총장은 "월 단위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김 회장은 "요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학교 동아리 차원의 기업 실습과 서로간의 소통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경남협회 정수룡 수석부회장도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할 인재만 있다면 장학금도 지원하며 대학 때 부터 인재를 키우는 자세로 협력하고 싶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남해대학 공민배 총장, 염홍헌 행정지원과장, 비즈니스사무과 박태종 교수가 참석했고,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김용덕 회장((주)엔티텍 대표이사), 김경순 부회장(아메코(주) 대표이사), 김명한 사무총장(신승정밀 대표이사), 김용환 사무국장, 박명한 감사(로봇벨리 대표이사), 이정희 과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종민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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