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사)이노비즈 경남지회-일본 (재)기후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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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1-03-04 15:49 조회1,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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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사)이노비즈 경남지회-일본 (재)기후현 MOU 체결
14일 홍진동 경남중소기업청장, 김용덕 이노비즈 경남지회장, 일본 (재)기후현 이사장(왼쪽부터) 등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기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홍진동)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14일 오전 청사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재)기후현, (사)이노비즈 경남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진동 경남중기청장, 김용덕 이노비즈 경남지회장, 토요타 요시카와 일본 (재)기후현 산업경제진흥센터 이사장, 일본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지역경제부 국제과 모리시타 마사키 총괄계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일본 기후현 지역 기업 간의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일본 업체는 (주)우스다공업, 쿠로다제작소, (주)기후타다정밀기계, 오카무라기공(주), (주)후지요시철공소 등 5개사로, 경남지역의 경제구조와 유사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어 향후 지역 수출에 활로가 될 것으로 경남중기청은 전망했다.
이노비즈 경남지회는 지난해 9월 10여 개 회원사로 해외시장발굴단을 구성해 경남중기청의 후원으로 일본 기후현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기후현 최대규모 기업단체인 (재)기후현 산업경제지원센터의 산하 기업들이 도내 기업들과의 수출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요청해와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남지회와 중기청은 이번 MOU 체결로 향후 기술 및 인적교류, 기업연수, 기업체 방문, 상담회, 전시회, 세미나 등을 공동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명기자 |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본 기후현산업경제진흥센터, 기후현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수출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