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인터뷰]이석부 이노비즈 경남지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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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3-04-01 10:42 조회2,0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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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취임한 이석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이노비즈) 경남지회 신임 회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노비즈협회에 대한 대외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함안에서 연매출 100억원대인 자동차 부품업체 엔엔엔코리아(주)를 경영하고 있다. -이노비즈 경남지회는 어떤 일을 하는가. ▲그동안 해외마케팅 및 교류 지원사업, 지역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 강화, 우수 기능인력 채용 지원사업, 산학협력사업, 청년인턴제사업, 각종 서포터스 사업, 지역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기업인들은 대개 5~10개 모임에 가입해 있지만 거의 운동하고 식사하는 친목모임 형태다. 그래서 말로만 상호교류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남지회로 만들기 위해 5월 중에 수익사업특위와 여성특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수익사업특위는 일례로 복사지 등 사무용품 공동구매를 추진해 절감한 비용을 대부분 회원사에 돌려주고, 일부는 지회에 적립할 계획이다. 회원사들이 출자한 공동투자회사 설립도 추진해볼 생각이다. 이는 수익사업을 통해 수년 후에는 회비를 거두지 않고도 지회가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그리고 여성기업 회원이 많음에도 현재 3명 정도만 참여하는 실정인데 여성특위를 가동해 참여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운영 계획은. ▲먼저 사무국 조직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효율적·실용적으로 개편하고, 창원·김해·밀양 등 5개 지구회도 해당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하도록 하는 등 조직 자생력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다. 또 이노비즈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대외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간 상생은 물론 지자체와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해외 기업단체와의 교류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 홍정명기자 jmhong@k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