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3만여개 일자리 창출 ~ '이런 단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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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3-04-01 11:01 조회1,7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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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3만여개 일자리 창출…
"이런 단체 없다"
이노비즈협회, 창립 10주년 맞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국내 3만5000여 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이 올해 3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가 14일 저녁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1년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노비즈기업이 창출한 정규직 일자리가 3만744개"라며 "연말까지 다 하면 3만6000개를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회사는 1만7000여 개다. 예비 이노비즈기업을 포함해 3만5000여 개 회사가 있다.
이 협회장은 "올해는 이노비즈협회가 우리 경제에 등장한 뒤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자랑했다.
이 협회장은 "최근 나라 안팎으로 경제 환경이 불안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중견기업으로 나아가는 이노비즈 기업의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노비즈협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노비즈 기업의 57%가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국내 이노비즈 기업의 대졸 평균 초임은 2100만원으로 지난해 2042만원보다 58만원 늘어났다. 평균 종업원수는 지난해 41개에서 올해 43개로 늘어났다.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우수한 경영 능력을 갖춘 기업에 급여, 복리후생, 조직문화 등 근무 환경을 좋게 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면 신규 일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9년 전 15명의 발기인과 80명 초대회원 중심으로 발족한 이노비즈협회가 지금은 8900개가 넘은 회원사를 보유할 만큼 성장했다"며 "2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놀랍고 이런 단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초청인사, 이노비즈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동안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개인 39명에게 중소기업청장표창 등을 시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가 14일 저녁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1년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노비즈기업이 창출한 정규직 일자리가 3만744개"라며 "연말까지 다 하면 3만6000개를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회사는 1만7000여 개다. 예비 이노비즈기업을 포함해 3만5000여 개 회사가 있다.
이 협회장은 "올해는 이노비즈협회가 우리 경제에 등장한 뒤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자랑했다.
이 협회장은 "최근 나라 안팎으로 경제 환경이 불안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중견기업으로 나아가는 이노비즈 기업의 역량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노비즈협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노비즈 기업의 57%가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국내 이노비즈 기업의 대졸 평균 초임은 2100만원으로 지난해 2042만원보다 58만원 늘어났다. 평균 종업원수는 지난해 41개에서 올해 43개로 늘어났다.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우수한 경영 능력을 갖춘 기업에 급여, 복리후생, 조직문화 등 근무 환경을 좋게 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면 신규 일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9년 전 15명의 발기인과 80명 초대회원 중심으로 발족한 이노비즈협회가 지금은 8900개가 넘은 회원사를 보유할 만큼 성장했다"며 "2년 연속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놀랍고 이런 단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초청인사, 이노비즈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동안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 및 개인 39명에게 중소기업청장표창 등을 시상했다.
머니투데이/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