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중소기업 모임인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종판)는 5일 오후 5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5년도 제11차 정기총회 및 우수 이노비즈인 시상식을 가졌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남영만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 이노비즈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협회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 환영사·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판 경남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이노비즈 인증 1만6974개사 중 1233개 인증사를 가진 경남은 전국 9개 지회 중에서도 탁월한 정부 정책사업 수행실적을 가지는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향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 및 경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