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이노비즈협회 새 경남지회장에 성해진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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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6-03-18 19:26 조회1,9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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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새 경남지회장에 성해진씨 취임
“회원사 글로벌마케팅 적극 추진”
지난 10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린 중소기업기술혁신(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종판 회장, 성해진 신임회장(왼쪽서 9번째),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이구환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등이 축하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신임 경남지회장에 김해의 토탈엔지니어링(주) 성해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10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엄진엽 경남중기청장,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회 회원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이종판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성해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기술혁신과 네트워킹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사들이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세계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글로벌 플랫폼을 형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12개국과 체결한 FTA로 넓혀진 경제영토(세계 GDP의 75%)에 회원사들의 수출촉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글로벌 마케팅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 지회장은 지난 1992년 특수 밸브를 개발, 제조하는 토탈엔지니어링을 설립해 국내외 주요 플랜트 현장에 각종 특수밸브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7대 경남지회 회장단으로는 정무수석부회장에 하재붕 창원정공 대표, 행정수석부회장에 양재부 신스원 대표, 감사에 김종재 하이스텐 대표·김명한 신승정밀공업사 대표 등이다. 회장단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2016년도 우수 이노즈비인으로 선정된 22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