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구회 | 대호아이앤티, 자기계발 역량 키워 혁신적 제품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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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3-12-12 18:13 조회1,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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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행복일자리]대호아이앤티, 자기계발 역량 키워 혁신적 제품 나오게
`대호아이앤티는 성별과 계층, 연령이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과 마음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사내 독서·영화 감상문 모음집에 실린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사장의 프롤로그 중 일부다.
사내 독서·영화 감상문 모음집에 실린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사장의 프롤로그 중 일부다.
대호아이앤티는 매년 직원의 독서·영화 감상문을 한 데 모아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책 이름은 회사 사훈인 `좋은생각 좋은행동 좋은결과`다. 올 연말에 5호가 나올 이 책은 대호아이앤티 사내 분위기와 조직 문화, 대표의 경영철학 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직원 1명당 평균 3편꼴로 매년 100여편의 감상문을 활자화해 서로 공유한다. 잘 쓴 감상문은 포상과 더불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김한준 사장은 “책이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은 감동을 공유할 뿐 아니라, PT자료 등 회사의 각종 문서 작성 능력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감상문 쓰기 도입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또 다른 독특한 사내 제도는 `임직원 100% 연봉제`를 꼽을 수 있다. 매년 임직원의 업무 성과를 분석 평가해 다음연도 연봉에 반영한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도입한 이 제도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에 대한 책임 부여와 동시에 자율적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외에 직무발명제, 사내 혁신활동 제안, 동아리 활동 등 회사 생활에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축적된 자기계발 역량과 책임의식이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호아이앤티는 올해 들어 USB 형태 신개념 `미니PC`와 `뇌파 안정기` 등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1회용 라이터 크기의 미니PC는 언제 어디서나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해 자신의 PC환경을 불러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 없어도 외부에서 관련 웹사이트나 개인 저장장치의 자료를 볼 수 있고, 빔프로젝트가 있으면 PT도 가능하다. PC 모니터를 비롯해 TV와 차량용 내비게이션, 영상플레이어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다양하다.
뇌파 안정기는 뇌파 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이용해 집중력 향상, 불면증 완화, 틱장애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MP3 플레이어 타입의 헬스케어 장치다.
이 회사는 신제품군을 현재 주력인 공조시스템 네트워크 솔루션과 SI사업에 이은 차세대 캐시카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축적해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솔루션과 스마트 통합 제어시스템, 해양플랜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신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대호아이엔티는 지난 7월 지역IT업체로는 처음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김한준 사장은 “신사옥은 클린 생산시설에 헬스장, 탁구장, 독서실과 야외 정원까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그 결과물은 다시 개인의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입한다”고 말했다.
직원 1명당 평균 3편꼴로 매년 100여편의 감상문을 활자화해 서로 공유한다. 잘 쓴 감상문은 포상과 더불어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김한준 사장은 “책이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것은 감동을 공유할 뿐 아니라, PT자료 등 회사의 각종 문서 작성 능력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감상문 쓰기 도입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또 다른 독특한 사내 제도는 `임직원 100% 연봉제`를 꼽을 수 있다. 매년 임직원의 업무 성과를 분석 평가해 다음연도 연봉에 반영한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도입한 이 제도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에 대한 책임 부여와 동시에 자율적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외에 직무발명제, 사내 혁신활동 제안, 동아리 활동 등 회사 생활에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축적된 자기계발 역량과 책임의식이 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호아이앤티는 올해 들어 USB 형태 신개념 `미니PC`와 `뇌파 안정기` 등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1회용 라이터 크기의 미니PC는 언제 어디서나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해 자신의 PC환경을 불러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 없어도 외부에서 관련 웹사이트나 개인 저장장치의 자료를 볼 수 있고, 빔프로젝트가 있으면 PT도 가능하다. PC 모니터를 비롯해 TV와 차량용 내비게이션, 영상플레이어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다양하다.
뇌파 안정기는 뇌파 안정을 유도하는 음원을 이용해 집중력 향상, 불면증 완화, 틱장애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MP3 플레이어 타입의 헬스케어 장치다.
이 회사는 신제품군을 현재 주력인 공조시스템 네트워크 솔루션과 SI사업에 이은 차세대 캐시카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축적해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솔루션과 스마트 통합 제어시스템, 해양플랜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신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대호아이엔티는 지난 7월 지역IT업체로는 처음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김한준 사장은 “신사옥은 클린 생산시설에 헬스장, 탁구장, 독서실과 야외 정원까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그 결과물은 다시 개인의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입한다”고 말했다.
임동식기자 | 지역기업 행복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