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제4지역회(함안, 의령, 합천, 창녕, 거창, 회장ㆍ이석부 엔엔코리아대표) 10월 정기모임을 지난 13일 함안한우마당(중리)에서 가졌다.

회원들은 월례회 정기모임을 갖기에 앞서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열고 선의의 경쟁에서 각자의 실력을 과시했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월례회는 저녁식사를 겸한 자리로 친목위원회ㆍ교류위원회ㆍ자문위원회별로 월간 활동 실행 건에 대한 사례발표를 갖고 의안 심의채택 및 격의 없는 토의로 회의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특히 지난 5일에 발족한 해외신사업 발굴 산학협의회(해외신사업 발굴단) 활동이 왕성했던 것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나고야 바이어 상담회 개최에서 12개사 중 제4지역회 4개사 엔엔코리아, 티아이테크, 유한산업, 태백 H.S사가 참석하는 등 해외신사업 발굴단 성과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외신사업 단장역을 맡은 엔엔엔의 이석부 사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금까지 대부분 기업과 관공서가 함께 참석하는 것과는 달리 기업 산업대가 산학협력관계로 참석한 것으로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모델을 적용한 색다른 의미를 가진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노비즈 제4지역회의 위원회별 활동도 왕성하다. 교류위원회는 10월 5개회원사 방문 및 견학활동도 예정돼 있으며 친목모임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골프서클모임도 순조로이 잘 진행되면서 이날 매월 실시하는 것으로 잠정협의하고 운동을 통해 회원사간의 정보교류 및 건강과 사업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도 회원사의 권익과 이익창출을 위해 측면에서 적극저인 활동을 보이면서 도움을 주기위해 분야별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노비즈 제4지구회는 연말송년모임을 좀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가족동반 공연관람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창원일보 / 김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