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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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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가는 타고 나는가? 길러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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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성원 작성일20-11-27 13:37 조회782회 댓글0건

본문

발명가는

천성으로 타고 나는가 혹은 교육이나 환경에 의해 길러지는가?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논문을 하나 발견하였다.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발명자가 되는가?"

(WHO BECOMES AN INVENTOR IN AMERICA?)
부제 : '혁신에 대한 노출의 중요성'(THE IMPORTANCE OF EXPOSURE TO INNOVATION)

 

이 논문의 연구진들은 특허들에 기초하여 120만명의 발명자들을 분석하였다. 인종, 성별, 부모의 소득 수준 등.

 

발명가가 될 가능성은, 고소득 부모를 둔 경우 중하위 소득 가정 출신에 비해 10배나 높다. 

초등학교 때의 수학성적이 좋으면 발명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수학성적이 우수하면 우수할수록 부모의 소득에 따른 격차는 더 크다.

 

혁신에 대한 노출의 강도도 발명 성향에 중대한 인과적 영향을 미친다. 이는 출신 지역, 인종 혹은 부모 등 생활 환경에 관련된다. 특히 아시아 인종들에게 발명자 비율이 높은 것이 눈에 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수많은 '잃어버린 아인슈타인'(lost Einsteins)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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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thenae.tistory.com/1363 [허성원 변리사의 특허와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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