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IMF와 금융위기를 겪어면서 늘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내수경기가 안좋으면 모든 중소기업체가 해외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수경기가 다시 회복되면 장기전을 요하는 무역은 다시 중단하고 내수에만 집중하는 반복적인 현상이 되풀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이러한 폐턴을 바꾸어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경기는 언제 회복될 줄 모르는 기나긴 불황의 터널로 집입한 것 같으니 10년, 20년후를 보고 장기전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역협상을 하시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요?

저는 대금결제 부분이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어 선적을 하면 뭐합니까? 대금을 받지 못하는 기업체가 한 두 곳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한국은 오래전부터 외상문화에 익숙하다 보니, 해외에 수출할 때에도 대부분 사후송금방식으로 거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보증책도 없이 그냥 물건을 먼저 선적하고 돈은 1-3달후에 받는 조건으로 대부분 수용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1-3달정도 미수금은 못받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으로부터 수입할 경우는 어떻습니까?.
대한민국 중소기업 약 90% 이상은 사전송금(TT IN ADVANCE) 또는  LC 로 거래로. 아무리 후진국에서 수입할 경우도 결제를 먼저 하고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결제조건에서 항상 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무역 담당자가 무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부족 및 결정권자의 성급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LC에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LC를 처음 경험하는 분들은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절대 LC거래는 안한다고 합니다. 결국 거래조건 중에 가장 안전한 LC거래를 중단하고 다시 사후 송금방식으로 전환하는 업체를 많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어렵습니다. 한 두 번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무역거래를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도 약25년간 무역을 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PAYMENT TERMS : TT IN ADVANCE OR LC AT SIGHT 거래를 변경한 경험은 없습니다.

LC에 대해 잘 모르시면 문의 하십시요 언제던지 교육을 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1-2시간이면 LC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지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해외 장기 미수채권으로 어려움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