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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 | [ 국제무역 ] 내년부터 영국에 수출할 땐… CE마크 대신 'UKCA마크' 부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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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찬 작성일21-02-16 09:58 조회1,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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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에 따라 2022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제품에는 영국 고유 인증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 마크만 인정된다. 이에 우리 수출기업과 관련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목)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시험인증 대응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달라진 기술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서 영국은 EU 적합성 평가 제도인 CE마크를 대체하는 영국 자체 적합성 마크인 UKCA를 도입해 2021년 1월 1일부터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UKCA마크는 장난감 안전, 개인보호장비, 에코디자인 등 18개 품목군과 의료기기, 건설제품, 민간폭발물 등 특별규정 4개 품목군에 적용되며, 종전에 CE마크를 부착해 온 대부분의 상품이 이에 해당된다.

UKCA마크는 올해 1월 1일부터 취득 가능하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인증전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즉, ‘21년 1년 동안은 CE마크 부착제품도 영국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22년부터는 CE마크가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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