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 | [ ] 식약처 =>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 규모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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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판수 작성일25-01-15 10:32 조회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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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구매(직구) 증가 추세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 규모를 10배 늘리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장품 구매·검사 규모를 지난해 110건에서 올해 1080건으로 크게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판매한 색조 화장품, 눈 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 기준 부적합이 확인되면서, 올해 같은 유형 제품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가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해외 온라인플랫폼 화장품 구매·검사비로 올해 예산 2억 8000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검사 결과,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해서는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고, 관세청에 통관금지 조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관세청·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 대상도 선정합니다.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각 부처·기관, 지자체의 해외직구 제품 구매검사 계획과 결과도 통합 관리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위해 우려 해외직구 화장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화장품에 대한 위해 정보를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통합해 제공하고, 소비자가 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합니다.
*** 출처 : 식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