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 제5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회장 취임

“역동적이고 활기찬 조직 만들겠다”

8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제5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영춘 회장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전강용기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경남지회는 8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홍진동 경남중소기업청장, 김순규 경남신문 회장,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8차 정기총회 및 이영춘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영춘(55. (주)장생도라지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노비즈협회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 이노비즈인들은 그동안 경남은 물론 한국 경제에 역동성을 심어주었고, 우리 스스로 신산업 창출과 기술혁신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더욱 역동적이로 활기찬 경남지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기총회에서는 보고 및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이영춘 회장 추대와 함께 감사에 정수룡 (주)솔로몬메카닉스 대표이사, 양선숙 (주)라시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우수회원 시상식에서는 이종판 EWS코리아(주) 대표이사 등 7명에게 경남도지사상, 양재부 (주)신스윈 대표이사 등 3명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 김한준 (주)대호아이앤티 대표이사 등 7명에게는 경남중소기업청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김선오 금성볼트공업(주) 대표이사 등 5명에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문준상 신안산업(주) 대표이사와 김철의 하나로테크(주) 이사는 이노비즈협회장상, 황태부 (주)부성 대표이사는 이노비즈 경남지회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경남신문 / 홍정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