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조진래 도 정무부지사, 이영춘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시루떡을 자르고 있다./전강용기자/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회장 이영춘)는 7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3년 우수회원기업 연도시상식 및 제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우수 회원사 시상에서는 하나로테크(주) 등 7개사가 경남도지사상을, (주)성광기연 등 3개사가 중소기업청장상, (주)명성 등 6개사가 경남중소기업청장상, (주)티아이테크 등 5개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주)하이스텐 등 4개사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선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와 창원대 LINC사업 설명회, 이노비즈인증서 수여 등이 있었다.

이영춘 경남지회장은 “지난 겨울의 혹한이 물러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 경제에도 훈훈한 3월의 봄바람이 함께 왔으면 좋겠다”면서 “올 한해도 경남지회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 안병규 경남중소기업청장, 박성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서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임득문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장 등과 200여 회원이 참석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