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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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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5년내 이노비즈기업 10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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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3-04-01 10:54 조회1,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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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19일 오후 판교 이노밸리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향후 5년간 글로벌리더 이노비즈 기업 1000개 육성을 골자로 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스펙업(SPEC UP) 전략`으로 명명된 이번 계획은 기업 역량을 높여 중견기업,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S(Specialist), P(Pioneer), E(Expander), C(Cooperator), UP(Upgrade) 등 5대 전략을 기본으로 13개 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S(Specialist, 전문가)는 이노비즈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지원하고 해외 선도기술 도입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항이 담겨있다.

P(Pioneer, 선도자)는 이노비즈 인증제도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이노비즈의 브랜드가치를 제고, 수출무역장벽을 완화시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노비즈 글로벌센터 설립, 해외 창업기업 지원 멘토링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E(Expander, 확장자)는 이노비즈협회 지회를 활용해 전국에 민간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 수도권에 편중된 일자리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C(Cooperator, 협력자)는 기업가정신 확산과 인프라 조성방안을 담고 있다.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한 동반성장을 구현하는 중소기업 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관한 사항도 추가했다.

UP(Upgrade, 역량강화)은 육성체계 개편과 법적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이노비즈협회 부설 혁신기업발전연구소를 활용해 이노비즈 정책역량을 강화, 중소기업 정책 리더로서 협회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5년 후 글로벌리더 이노비즈 기업을 1000개를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는 2015년 평균 종업원수 70명,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일자리창출 9만 개 등 이노비즈기업의 경영성과를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수태 협회장은 "이노비즈협회의 5개년 계획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주체인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용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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