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경남 이노비즈, 대학생 일자리 1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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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4-02-06 17:39 조회1,3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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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노비즈, 대학생 일자리 1000개 창출 |
경남도와 채용확대 협약 |
이영춘 이노비즈 경남지회장은 5일 “1225개 회원사가 도내 대학생 1명씩을 더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경남도-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INNOBIZ) 경남지회’ 협약식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 협약서에는 이노비즈 회원사가 신규인력 채용 때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경남도는 이노비즈 회원사로부터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노비즈 회원사들은 평균 매출 150억 원, 평균 고용인원 45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기업당 대학생 1명을 더 채용해 청년 일자리를 늘려 주겠다는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중견기업 간 협약체결로 지난해 12월말 도내 9개 기업이 도내 대학생 175명을 채용, 전년 79명 대비 221% 증가했다. 도는 올해 대기업 중심에서 도내 향토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협약체결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