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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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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이노비즈 기업,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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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지회 작성일15-01-09 16:18 조회1,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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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이노비즈 기업, 머리 맞댄다

오늘 이노기술연구회 발대식

 
기술혁신과 동반성장을 가치로 삼는 '이노기술연구회' 발대식이 2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INNOBIZ) 경남지회 회원사가 모여 만드는 연구회다.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업 창업 이후 3년이 지난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이 같은 기술혁신형 기업의 부설 연구소장과 개발팀장 등이 연구회를 구성한다.
연구회는 출범을 앞두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해 기술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로써 기업의 고도성장을 촉진하고, 기업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해 우수한 기업,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회 활동을 계기로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도 목적이다.
올 4월부터 이노기술연구회 사업 방향 점검이 이뤄져 출범에 이르게 됐다. 지역 산학연관이 연구회 출범에 힘을 보탰다.
지난 9~10월 참여할 회원사를 모았는데, 창원 26곳, 김해 17곳, 양산 7곳, 함안 5곳, 진주 4곳 등 모두 59곳이 함께하기로 했다. 참여 기업은 생산기계, 수송기계, 소재성형, 전기전자, 부품소재, 생명건강 등 6개 특화산업으로 분류된다.
앞으로 회원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연구회를 운영하고, 연구개발 능력 등을 키울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 기술 협력 시너지효과 등을 수확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발대식 이후 농생명, 자동차, IT, 기계, 화학·조선, 방산, 항공 등 분야별 업체가 10분씩 혁신 기술 등을 발표한다./ 경남도민일보 /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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