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력·다문화 | [ ]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데이터 시각화로 한눈에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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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훈 작성일24-04-10 13:26 조회3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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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으로, 이용자는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번 서비스는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과 정책 정보를 국민과 지자체 등에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출입국·이민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하여, 관련 부처, 지자체 및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의 수립 등 국민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06,368명이며 20대 ~ 50대 인구가 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령화, 저출생, 수도권 집중 등 한국 사회가 당면한 현실에서 지역경제에 대한 외국인력의 기여를 시사합니다. 경상남도의 인구감소지역은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입니다.
다가오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미담 사례가 많이 나와서 국민과 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상남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에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원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미담 사례가 있으면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에 소개해 주세요.
* 접속 경로: 인터넷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 > 정보광장 >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 하이코리아 :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대표 누리집
* 출처: 법무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