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 [ 법률 ] 법정에 선 토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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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갑식 작성일18-01-05 16:31 조회2,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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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마리 귀여운 토끼들! 서로닮았나요? 이 토끼들이 서로 닮았다고 싸우다가 결국 해결이 안되어 법정에까지 가서 다투었는데요. 법원은 이 토끼들이 닮지 않다고 판단했네요. 왼쪽 토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이름은 '미피'이고, 오른쪽 토끼는 한국 콘텐츠 기업의 '부토'입니다. 미피는 1955년 네덜란드 동화책에 실린 것을 인연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토끼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토가 미피를 베꼈다고 주장해서 법정다툼까지 갔는데요. 결국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다툼이지요. 부토가 미피와 닮았다면 부토가 미피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 되지요. 아마도 법원에서 닯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은 토끼를 캐릭터화할 경우 그 기본적인 형상은 거의 동일할 것이므로 형상과 모양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보는 사람이 느끼는 심미감이 다를 경우 그 창작성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이유이겠지요!
두 토끼는 딱 봐도 혈연관계가 느껴지지는 않네요! 제 취향에는 미피보다 부토가 더 귀엽네요!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기사 클릭!
https://blog.naver.com/naverlaw/221175712923
부토가 미피를 베꼈다고 주장해서 법정다툼까지 갔는데요. 결국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다툼이지요. 부토가 미피와 닮았다면 부토가 미피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 되지요. 아마도 법원에서 닯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은 토끼를 캐릭터화할 경우 그 기본적인 형상은 거의 동일할 것이므로 형상과 모양의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보는 사람이 느끼는 심미감이 다를 경우 그 창작성을 인정하여야 한다는 이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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