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판(왼쪽) 신임회장이 이영춘(오른쪽) 전임회장으로부터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기를 받아 흔들고 있다./전강용 기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제6대 회장에 이종판(56) 이더블유에스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6일 오후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홍준표 지사, 고영진 교육감,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200명의 도내 유관기관장과 이노비즈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과 시상식을 가졌다.

이종판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노비즈 가족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경남지회가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전임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의 덕분”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회장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이노비즈기업 시상식에서는 성해진 토탈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조홍식 (주)젬텍 대표이사, 강종학 (주)에이치엠티 대표이사, 구자도 (주)다이나솔루션 대표이사, 신용우 (주)에스엠텍 대표이사, 양선숙 (주)라시본 대표이사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노비즈 경남지회는 지난 2005년 6월 중소기업청 산하 경제단체로 발족했으며 경남지역에 12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용훈 기자 이종판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노비즈 가족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경남지회가 이처럼 발전하게 된 것은 전임 회장단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경남 지회장이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는 취임사를 하였다.